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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인포뱅크(공동대표 박태형, 장준호)는 패션뷰티 전문 케이블 채널 동아TV(회장 이태형)와 '통합 양방향TV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동아TV는 향후 ‘통합 양방향TV서비스’에 인포뱅크가 제공하는 메시징 서비스를 사용하게 되며 인포뱅크는 메시징서비스의 개발 및 공급, 운영에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김성은 인포뱅크 상무는 "동아TV는 20, 30대의 젊은이들이 주요 시청자"라며 "양방향 메시징서비스가 본격화될 경우, 젊은이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초기 단계인 국내 방송 MO서비스 시장의 성장을 위해 새로운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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