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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스틸 올해 사상최대 영업이익 순이익 달성할것 같네요.3분기까지 자본금 25억짜리가
3분기 누적영업이익 102억 순이익 73억 시현 으로 올해 4분기까지 본다면 적어도 순이익이 90억정도
될것 같은데 2007,2008년도 순이익이 32억 34억일때 배당금을 주당 200원 정도 주었는데
경남스틸 사장님 스타일로 봤을때 주주를 많이 중시 하니까 올해에는 한 400원에서 500원정도
배당하지 않을까요..업종으로 봤을때 주 생산품이 냉연간판 산세코일 은 주로 자동차부품이나 가전에
많이 쓰이는데 올해 전방산업인 자동차 ,전자 산업이 작년보다 호황이어서 그런지 수익성이 많이 좋네요
이회사는 조선부품이나 건설에 쓰이는 열연제품은 매출에서 비중이 낮아 주로 그다지 의미가 없고요
3분기 순이익을 반영해 현재가격에 pbr은 0.54정도 eps는 3에 못미치고 앞으로 성장을 위해 전남광양에
토지 32억원을 최근 매입하는등 계속 성장해 나갈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대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여전히 4000원대 초반에 머물고 있는데 ..장기적으로 주가가 한단계 레벨업 되기위해서는
수급이 따라줘야 하는데 경남스틸은 수급이 따라 주지 않는게 문제입니다...
경남스틸 주주 분포도를 보면 총주식수 500만주중 사장일가가 273만주 로 53프로정도 갖고있고
나머지 230만주중 진흥상호신용금고(기관 종금사)40만주 와 기타법인이 20만주 정도 기타개인 6명이 40만주 ,
그외 일반개인이 120만주 정도 갖고 있네요..해가 거듭할수록 일반개인 주식보유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것을 볼수 있는데요 ..아마도 수급이나 유동성 때문인것 같읍니다.
기관으로 표시되는 종금사(진흥상호금고 계열사)는 2007년도 부터 매수를 해왔는데요..
음 기타 투신과는 매매매턴이 좀 다른것 같습니다.공격적으로 매수를 하는것이 아니라
저점에서 일반개인들이 던지는 것을 받아가고 고점에서 거래량이 터지면 매도해 버리는
그런 형태를 보이더라구요...그래서 개인들(주로 단기나 스윙매매자)이 항상 거래량 터질때 물려버리고 그뒤로는
거래량이 확줄여 버리고 호가차이도 확나면서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성질나서 휙 밑으로 던져버리면서
손절매 하는걸 자주 봅니다.그리고 일반개인6명이 45만주 내외로 갖고 있는데 이사람들은 뭔지 도대체 모르겠네요
개인6명이 금액으로 보면 적은 수량이 아닌데...장기적으로 배당 투자만을 지향하는 사람이 아닌지?
함튼 기타개인 6명이 45만주 갖고 있는것은 의문입니다 유동성이 극히 부족한데도 말입니다..
경남스틸 정말 좋은주식 입니다만, 배당만 많이 준다고 좋은 회사는 아니지요 성장에 걸맞게 주가도 레벌업이
계속되어야 하는데....그러기 위해선 거래량이 늘어야 합니다..
그리고 거래량 늘거나 폭발할때 항상 고점에서 매도하려는 종금사,기타법인의 물량을 받아줄
거대세력이 존재 해야만 합니다.그러한 세력이 없는 한 이 주식은 항상 제자리 입니다.
그냥 4000원이나 그 밑에서 물량 받아서 매년 팔지않고 보유하여 1년에 최소 5프로 정도 (은행금리 보다는 높음)
배당 수익만을 고집할 분은 현재 가격도 메리트가 있다고 봅니다
참고로 2009.6.2일 경남스틸 이사회에서 타법인 주식취득에 관한건에 대한 의결이있었는데
금감원 전자공시에 따로 나온것은 없네요..어느회사 주식인지도 모르겠고.. 
모두들 건승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