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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8일 하나투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고 적정가를 6만85 00원으로 낮췄다. 이 증권사 안지현 연구원은 하나투어의 GDR 발행 결의와 관련 "회사측에서 런던 증시 상장을 통해 조달할 자금으로 향후 개인 여행시대를 타겟으로 하는 온라인 여행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조달자금 투자가 성공적일 경우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또 신주 발행을 통해 유동성을 제고시킬 수 있다고 판 단했다. 그러나 국내 여행사업에서 온라인을 통한 개인 여행이 보편화되기까지 적어도 3~5년 이상의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돼 단기 수익성 악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또 해외 네트워크 구축에 큰 비용이 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규모의 증 자를 시행하는 것은 향후 자기자본이익률(ROE)를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이 된다 고 지적.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하나투어 (039130) Hana Tour Service Inc. 국내 최대의 여행 업체 코스닥 음식료, 서비스업

누적매출액	1,364억	자본총계	476억	자산총계	1,103	부채총계	627억
누적영업이익	260억	누적순이익	222억	유동부채	624억	고정부채	2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22.9%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줄어들었다가 최근 19.1%를 기록하며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수익성이 계속해서 좋아지는 이유를 좀 더 면밀히 분석해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