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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실적은 예상대로 호조



투자의견 중립 유지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CJ투자증권은 2일 하나투어(,,)에 대해 10월 실적이 호조를 보였지만 올해안으로는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추가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기존 중립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7만4000원에서 6만6600원으로 낮췄다. ◇하나투어 10월 실적은 예상대로 호조를 보였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9억원, 60억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4%, 238% 증가하였다. 추석연휴 효과가 반영된 월이 2005년~2006년 각각 다르다는 것을 고려하여 9월~10월 두 달간의 실적을 기준으로 비교해 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4%, 101% 증가한 것이다. 이러한 실적호조는 올해 업황호조와 더불어 전년보다 길었던 추석연휴가 긍정적으로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10월 실적이 호조를 보였음에도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는 이유는 11월~12월 계절적 비수기와 상여금 지급 등을 감안할 때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만한 추가적인 실적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높은 투자지표로 인해 실적 모멘텀이 작용하지 않는 이상 주가상승은 제약될 것이다. 또한, 최근 이어지고 있는 경쟁회사들의 코스닥 진입은 업계 내 경쟁구도상 하나투어에게 비우호적인 변수로 판단한다. 목표주가 하향은 예상보다 큰 비용증가를 감안하여 2006년~2007년 영업이익을 각각 4%~5% 하향했고, 11월 중으로 예정되어 있는 DR발행을 통한 주당가치 희석을 반영하여 추정 EPS를 추가적으로 하향했기 때문이다.(송선재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나투어 (039130) Hana Tour Service Inc. 국내 최대의 여행 업체 코스닥 음식료, 서비스업

누적매출액	1,364억	자본총계	476억	자산총계	1,103	부채총계	627억
누적영업이익	260억	누적순이익	222억	유동부채	624억	고정부채	2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22.9%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적으로 감소하였으나 최근 19.1%를 기록하며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증가의 원인을 분석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