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하나투어(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외국인 차익실현 외에 뚜렷한 약세요인 없어



-월초 실적발표 기대


-고평가 논란 의미없어









[이데일리 양미영기자] 삼성증권은 28일 "최근 하나투어 약세는 외국인들의 이익실현외에 뚜렷한 이유를 찾기 힘들다"며 "매수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표가 9만5000원도 유지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최근 주가가 3개월 기준 절대주가로 10%, KOSPI 대비 상대주가는 12.3% 하락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2008년까지 주당순이익(EPS)가 연평균(3년간 연평균복합성장률(CAGR)) 40% 이상 성장하고, 70% 배당성향으로 국내 최고수준의 주주친화 정책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주가하락의 원인이 일부 외국인 투자가들의 차익실현 이외에는 뚜렷한 원인을 발견하기 어려워 주가약세를 좋은 매수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특히, 단기적인 관점에서 월초의 실적 발표도 최근 주가하락을 만회할 좋은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사실 8월 실적은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켜주면서 사상 최고실적을 보여주기에 충분할 전망이고, 비수기로 분류되는 9월~10월에도 예약자 현황과 최장 9일간의 추석연휴를 고려할 때,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 발표가 기대되고 있다.하나투어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2008년 EPS 기준 20.6배를 적용한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한다. 2010년까지 2005년 대비 수익성이 최소 4배 이상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일부에서 제기되는 Valuation 고평가 논란은 의미가 없어 보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2005년 기준 국내 여행인구가 552만(인구대비 11.4%)이고 하나투어의 시장점유율이 10.4%이었는데, 해외여행 인구의 지속적인 성장과 하나투어의 브랜드 파워를 고려할 때, 2010년까지는 여행인구 1000만(인구대비 약 20%)에 시장점유율 20%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결국, 시장이 2배 성장하고, 점유율이 2배 커지면서 하나투어의 수익은 4배까지 상승할 모양인데, 여행업의 특성이 규모의 경제 효과가 크다는 점을 고려할 실질적인 수익성장은 4배 이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최영석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나투어 (039130) Hana Tour Service Inc. 국내 1위 여행업체 코스닥 음식료, 서비스업

누적매출액	1,275억	자본총계	448억	자산총계	1,044	부채총계	596억
누적영업이익	252억	누적순이익	220억	유동부채	590억	고정부채	5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최근 14.8%증가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감소하였으나 최근 19.8%로 호전되었습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