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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株도 휴가가 필요해"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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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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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0 2006/08/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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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투어·모두투어 '매수', 롯데관광 '중립'







◇여행업종

-직간접적인 방법을 통해 1200 억원의 자금 조달



-대형사 집중화 현상 심화



-소득 증가, 환율 하락으로 여행수요 증가세 지속





-주가지표에 대한 부담으로 휴식기가 필요할 듯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희정 애널리스트)




[이데일리 배장호기자] SK증권은 여행업종에 대해 22일 "긍정적인 여행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동안의 주가 상승에 따른 부담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러한 부담을 고려할 때 휴식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여타 산업에 비해 긍정적으로 판단되는 산업환경을 고려할 때 후발 여행사의 주가수익비율(PER) 수준은 20~25배 수준이 적당하다"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에 대해 '매수'의견, 가격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롯데관광개발에 대해서는 '중립' 의견을 제시했다. 2000 년 하나투어의 코스닥 등록 이후 모두투어, 롯데관광개발 등 국내 여행사들이 주식시장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조달한 금액은 1200 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이러한 선두권 여행사의 자금조달은 대량의 항공권 확보, 시스템 정비 등으로 이어져 후발 여행사와의 격차를 확대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KATA 회원사내 선두권 4개 여행사의 해외 송객인원 비중이 2000 년 12.8%에서 2006 년 5 월에는 누적 기준 27.3%까지 상승해 대형사로의 모객 집중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조사한 지난해 국민 1인당 해외여행 총 경험률이 0.68 회로 꾸준히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1회의 해외여행도 경험하지 못한 국민의 비중이 66.4%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여행수요 확대에 대한 가능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1인당 국민총소득 증가 및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의 경제지표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중상위 소득계층의 반복 여행수요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2007년 미국의 노비자 프로그램이 시행될 경우 여행사의 이익률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긍정적인 여행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여행주의 주가 상승에 따른 주가지표 부담은 고려해야 할 요소이다. 여타 산업에 비해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되는 산업환경을 고려할 때 후발 여행사의 주가수익비율(PER) 수준은 20~25 배 수준이 적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2007년에도 긍정적인 영업실적 모멘텀이 예상되는 하나투어(,,)(목표주가 8만3000원), 모두투어(,,)(목표주가 2만8000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며, 실적 모멘텀에도 불구하고 주가지표 부담이 존재하는 롯데관광개발(,,)은 '중립' 의견을 제시한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나투어 (039130) Hana Tour Service Inc.
국내 1위 여행업체
코스닥
음식료, 서비스업

누적매출액 1,275억 자본총계 448억 자산총계 1,044 부채총계 596억
누적영업이익 252억 누적순이익 220억 유동부채 590억 고정부채 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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