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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나투어 직원과 면담을 하였다는 투자연구회 학생의 글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투어 패키지 여행의 강자...
특히 나이드신분들에게는 인기만점의 여행사인데요..
함 보시죠
고려대 가치투자 연구회 신철관입니다.
하나투어 직원분들을 만나서 여러가지 물어볼수 가 있었습니다.
1. 문: 하나투어 직원분들의 스톡옵션은 사실인가요?
답: 그렇습니다. 정직원 6개월(?)이상 부터 300주 받습니다.
2. 문: 직원입장에서 현재 주가는 어떻게 보시는지요?
답: 회사내부에서 보기에도 너무 비싸다고 보고 있다.
실례로 500원에 액면가로 주식을 가진 간부급은 현재 몇십억대
자산을 형성하신 분들도 있다.
3. 문: 마진은 어떤가요?
답: 예를 들어 70만원 패키지를 받으면 7만원이 남든 구조이다.
본인의 근무 부서의 경우 한달에 18000명이 손님이 오는데
박리다매로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이외에 기타 수수료및
기타 잡이익이 많이 생기므로 영업이익률이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4. 문: 향후 단기적 전망은?
답: 현재 미국이 비자를 자유화 하게 되면 여행객이 더 늘어나서
회사입장에서 아주 긍정적인 상황이 연출될 것으로 보고있다.
5. 문: 경쟁 구도는 어떻게 될거 같나?
답: 롯데 모두 자유 등이 있는데 현재 하나의 점유율 40%를 지속적으로
유지 가능할것으로 보고있다. 하나투어의 브랜드 선호도는 현재
최고이다. 새로운 강자가 나타나는 돌발 상황만 없다면
하나투어가 패키지 관광은 독점적으로 영위 할 수 있을 것이다.
6. 문: 관광업 종사자로서 패키지의 장점은?
답: 보통 일반인이 개별 관광하는거보다 패키지가 더 편하고 효율적이다.
특이 40 50대 분들이 고객중 가장 크기 때문에 그 연령대는
패키지를 선호라기 마련이다.
결론: 시장의 파이가 커지는데 하나투어의 영향력이 크므로 돌발변수
(새로운 경쟁자) 만 없다면 지속적인 영업이익률은 달성 가능할것으로
본다. 그러나 현재 주가는 너무 비싼거 같다.
최근에 6만원대에서 매수하지 못한게 아까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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