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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관망이 유효할 전망





신영증권은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하반기 실적 Turn around에 대한 기대가 높지만 기존의 ‘중립(B)’ 의견을 유지하고자 한다. 당분간 원/달러 환율의 상승에 따라 여행업종 주가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영증권은 "더욱이 여행상품은 필수소비재가 아니므로 수요의 가격민감도가 클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1~2월에 달러값은 전년동기비 48.1% 상승했지만 동사의 상품가, 즉 인당 수탁금은 오히려 15.3% 인하됐다. 이 때문에 이번 1~2월에 수입률이 전년동기의 17.4%에서 15.4%로 하락, 결과적으로 수익구조가 악화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비수기는 보통 때와는 다소 다르다는 점이 우려된다. 환율이 급등하는 가운데 경기침체의 골이 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점을 고려할 때 동사와 모두투어(080160) 등 관련 업체들의 2분기 실적은 당사 예상을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주요 Financial data>

(단위: 억원)

	2007	2008	2009	증감(%)	09/1Q (예상실적)	증감(%) (전분기대비)
매출액	1663	1727.79	1737	+0.53	391	+41.01
영업이익	302.2	97.89	159	+62.43	-11	적자지속
순이익	233	50.3	137	+172.37	1	흑자전환

*추정치는 해당증권사의 추정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