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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실적선방 불구 여전히 불안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임상연 기자]신영증권은 3일 하나투어에 대해 1월 실적이 기대치보다 높게 나왔지만 경기침체, 원/달러 환율 영향 등으로 펀더멘털 개선은 기대하기 힘들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하나투어의 1월 관광목적 출국자와 영업수익은 전년동월비 42.4%, 47.5%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81.5%, 81.3% 줄었다"며 "전년동월과 비교할 경우 마이너스 성장을 지속했지만 전월대비 기준으로는 지난해 9월 이후 처음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1월 실적을 두고 적자에 대한 우려가 많았다는 점에서 이번 실적은 분명 선방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실적 개선 전망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그는 "2월부터 다시 비수기인데 적자로 반전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실제로 2월과 3월의 예약률은 전년동월비 마이너스 50% 수준으로, 매우 저조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여전히 높은 달러값도 하나투어의 발목을 잡고 있다. 한 애널리스트는 "1월 원/달러 환율은 평균 1355원으로, 지난해 11~12월보다는 낮지만 아직 해외여행수요를 자극하기는 높은 수준"이라며 "향후 원/달러 환율에 대해 아직은 높은 수준을 전망하고 있고 불안요인은 여전하다"고 밝혔다.
임상연기자 syli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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