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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39130) 1. 테마 아프칸전이 막바지로 접어 들면서 각종 루머가 기승하고 있다. 여하간 그러한 개연성이 점점 커져가는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미리 선취매의 매수도 유효하리마 믿는다. 현재의 항공업계와 여행업계의 타격은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최고조는 역으로 최저의 가격대를 말해줄 수 있는 근거가 된다. 따라서, 가격매리트가 존재한다고 할 것이며 이는 향후 큰 시세를 낼 수 있는 근거가 된다. 2. 기업개요 하나투어는 도매여행사로서 한국에 3개의 메가도매 여행사가 있다. 당사는 이 중에서 55%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당사는 한국에 있는 7천개의소매 여행사들에게 관광상품을 판매하고 있어 규모에 의한 영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불황에 덜 민감한 편이다. 상품으로는 자체 여행상품을 개발하여 항공권, 기획여행,교통편, 숙식 및 현지 가이드 등이 있다. 경기둔화로 단기적 어려움 예상되나 도매위주 영업과 규모의 경제를 통한 원가절감 등으로 양호한 수익성 유지가 가능하다고 업계에서는 보고있다. 영업환경은 현재의 미테러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것은 사실이나 주식은 미래를 보고 투자한다고 할 때 소득수준 향상, 주 5일 근무제 정착, 월드컵 및 아시안 게임 등의 영업환경 개선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3. 재무분석 당사의 부채비율은 111.80%로 잡혀 있으나 이는 여행객들의 선수금으로 받는 돈을 부채로 잡고 있어 무차입경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즉, 장부상의 부채이나 실질적으로 영업외 비용이 전무한 상태에서 수익이 상반기 7억 4천이 나고 있다 이는 선수금을 어 은행예금에 의한 수익이다. 매출액증가율 역시 업종 평균 19.88보다 높은 26.38%로 성장성이 있고 또한 ROE 역시 업종평균 21.34보다 높은 35.74%로 우량하다. 단지 업종 특성상 판관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으나 영업이익이 작년 13%나 올상반기는 10%를 보여주고 있다. 반면에 영업외 수지는 작년대비 상승하여 순이익비율은 매출액대비 10%의 수익율을 보여주고 있다. 4. 기술적 분석 OBV가 상승안정이 되어 있어 매집이 잘 되어 있는 듯 하며 MACD나 스토캐스틱 역시 0선을 상향돌파할려는 추세여서 단기적인 상승과 장기적인 추세상승이 예상된다.또한 이격도 역시 100정도에서 밀집되어 있어 향후 상승과 함께 추가상승이 예상된다. 5일선과 20일선이 상승하고 있으며 20일선 밑으로 빠지고 있지 않아 더욱 유망하다. 단지 매물벽이 지금가격대에서 4300원까지 포진하고 있으나 거래량이 그리 붙지 않는 다는 것은 이미 매집이 잘 되어 있거나 또는 매도세력이 적다고 예측할 수 있다. 5. 투자포인트 위 테마에서 말씀드렸듯이 향후 빈라덴의 체포 및 아프칸 전의 종식과 더불어 테마주가 될 소지가 높다. 또한 그러한 요인이 없드라도 도매여행사의 특성상 올 3/4분기까지 266.5억원의 누적 매출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 205.7억원과 비교할 때 29.5%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또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51.7억원과 35.9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보다 0.8%와 2.3% 소폭 증가했다고 공개했다. 이는 영업이익이 미국 테러참사 등의 여파로 영업이익은 43.8억원으로 지난해 47.5억원보다 7.8%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좋게 나타나고 있어 경영상의 리스크회피전략을 잘 구사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싶다. 10억원어치의 자사주 신청을 해 놓고 있어서 향후 하방경직성 또한 기대된다는 측면에서 리스크가 적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