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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과 통화에 따르며 테러사건 여파의 타격은 중소업체에 비해 그다지 크지 않다고 합니다. IMF때에서 시장 점유율은 더 늘었다고 합니다. 이유는, 중소여행사에서 적은 여행인원을 도매를 하는 하나투어에 넘기기 때문에 오히려 점유율은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동사 주가를 논할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역시 물량부담입니다. 종업원 지주세로 출발하였기 때문에 임직원들이 보유 비중이 높으면 직원들의 주식 보유 비율이 30%가량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받은 금액은 1천원이라고 합니다. 

회사측 사람들과 통화해보니깐 적어도 만원은 생각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지난 7천원때에서 매도에 나선 종업원들은 거의 없다고워낙 과대했던 종목이므로 4천원 4500원대까지의 단기 상승은 기대해 볼 수 있는 종목입니다. 다만 금일 상승폭이 크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가격에서 단기적인 가격메리트가 그다지 커 보이지는 않습니다. 4천원대가 강한 저항선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차라리 4천원 지지후나 3500~3700원 사이의 저가 매수가 더 합리적일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