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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헌기자] 현대증권은 6일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거시변수에 큰 관계없이 꾸준한 이익성장이 예상된다"며 `시장평균수익률`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5만6000원.현대증권은 "우호적인 산업여건, 최근의 원화강세 등을 고려할 때 앞으로 펀더멘털은 견조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소득증가와 빈약한 국내관광자원으로 해외관광은 꾸준히 높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는 해외여행시장을 2010년까지 성장, 2011년부터 성숙국면으로 전망했다. 한편 하나투어의 4분기 실적에 대해 지난해 4분기보다 개선됐지만 성과급 지급으로 예상에는 못미쳤다고 평가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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