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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맥쿼리증권은 3일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4분기 잠정실적이 예상보다 좋다"며 `시장수익률상회`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12개월 목표주가 4만900원을 제시했다.맥쿼리증권은 하나투어의 12월 잠정실적에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예상보다 높았고, 연말보너스는 예상했던 34억원보다 낮은 22억원이 지출됐다"고 설명했다.하나투어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50% 증가한 10억원을 기록했고, 순이익은 큰 변화없이 1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나투어의 주가가 겨울 연휴 전에 많이 올랐지만, 앞으로 하나투어가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영업이익을 더욱 개선할 것으로 맥쿼리증권은 전망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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