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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9일 하나투어에 대해 부정적인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올해 예상 영업실적을 고려해 목표주가는 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김기영 애널리스트는 "최근 베이징 올림픽 개최와 태국 정정불안 등 여행주에 유례없는 악재들이 겹쳤다"며 "지난 2001년 9·11 테러 당시 보다 부정적인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899억원, 200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당초 예상치보다 매출액은 11.7%, 영업이익은 28.1% 하향 조정된 수치다.
김애널리스트는 "하지만 항공기에 사용되는 제트유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유류할증료가 하락 가능성과 환율 안정세에 따른 호조 기미가 보인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그동안 여행수요는 9~10개월의 악재에 따른 감소 이후 강한 반등을 해 왔다는 경험을 감안할 때 2009년 1분기 이후 점진적인 여행수요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애널리스트는 또 "비자없이 미국 방문이 가능해짐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기영 애널리스트는 "최근 베이징 올림픽 개최와 태국 정정불안 등 여행주에 유례없는 악재들이 겹쳤다"며 "지난 2001년 9·11 테러 당시 보다 부정적인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899억원, 200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당초 예상치보다 매출액은 11.7%, 영업이익은 28.1% 하향 조정된 수치다.
김애널리스트는 "하지만 항공기에 사용되는 제트유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유류할증료가 하락 가능성과 환율 안정세에 따른 호조 기미가 보인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그동안 여행수요는 9~10개월의 악재에 따른 감소 이후 강한 반등을 해 왔다는 경험을 감안할 때 2009년 1분기 이후 점진적인 여행수요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애널리스트는 또 "비자없이 미국 방문이 가능해짐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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