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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메리츠증권이 하나투어에 대해 실적 부진을 이유로 목표가를 크게 낮췄다.
서승연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3일 하나투어의 8월 실적이 부진했고, 하반기 실적도 작년보다 악화될 전망이라며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3만45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39% 하향한다고 밝혔다.
하나투어의 8월 매출은 17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2.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60.6% 줄어든 28억원이었다. 이에 대해 서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인 내수 침체 지속으로 여행 수요가 감소했고, 유류할증료 등 원가 인상에 따른 객단가 인상으로 여행 수요가 회복되지 못했으며, 베이징 올림픽 영향으로 중국 지역 여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8월 실적 부진과 함께 9월 예약률 역시 작년보다 20% 감소한 수준으로 짧은 추석 연휴로 연휴 특수도 없을 것으로 내다 봤다. 이처럼 성수기인 7~8월의 실적 부진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연간 실적 전망을 매출액 1963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으로 낮췄다. 기존에는 매출액 2109억원, 영업이익 255억원으로 전망했었다.
아울러 실적 전망을 하향함에 따라 6개월 목표주가도 종전 3만4500원보다 39% 낮은 2만1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홀드를 유지했다.
백진엽기자 jy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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