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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부터 유가에 대한 불안한 공시가 떠서 눈물흘리며 엄청난 손실(평손실35%) 을 감수하며

참다참다 손절하고 나왔습니다. 헌데 목요일 금요일 오르는것을 보고 참을걸 했는데

지금은 잘 팔았다고 생각이드는군요

화요일공시인가 나이지리아반군(?)이 유전수익을 나눠주지 않으면 12일부터 유전을 공격하겠다고 하고

목요일인가 이란에서 미사일 시험발사했다고 하고

금요일에는 이란의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한 응징으로 이스라엘 나쁜놈들이 이란을 공격준비한다고 하고

유가 오를 일만 남았네요

유가가 또 오를 일 한가지는 미국쪽도 한목 거들고 있네요

우선 미국의 큰손인 기금즉 연기금들이 상품펀드에 손을 대기 시작하여 유가에 기름을 처붓는 꼴을 하면서 신흥국가들이 소비가 늘어(일정부분은 부분적으로 수긍은하지만) 기름공급량과 수요량이 불균형에 의해 유가가 폭등했다고 남의 탓하는 미국새끼들....

참고로 미국애들은(기금쪽) 개별상품에 대한 투자는 거의 안하다가 요즘 주가 밀리니까 일정부분을 석유에 투자했다고 합니다. 결국 미국애들이 유가의 투기 세력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지들이잖아요

금요일 공시 보니 미국에서 현재 일부 투자자들이 주식에서 발빼면서  곡물이나 석유 광물등의 개별 상품쪽으로 투자를 하고 있답니다. 이또한 합법을 가장한 투기 세력들이잖아요.

결국 유가는 또 오르고 곡물가격(미국의 농작물의 경우 올해 수확량이 최악으로가고 있다고합니다) 오르고  광물도 따라 오르고 ......

그리고 이명박정부의 고환률정책의 실패로 이미 원화 약세인 현 상황에서 물가는 이미 오를대로 올라있는데 만약 현재 저환률정책 기조가 외환보유고만 까먹고 실패로 돌아가면 이제 정부가 할 수있는 최후의

방법은 금리인상밖에 없는데

금리인상하면 일단 은행에서 대출받은 사람들의 대출금리는 엄청나게 올라가고 그럼 소비는 단연줄고 주식은 방향성없이 폭락후 하락안정세를 가면 투자자들은 주식시장을 떠나고 안전자산인 은행쪽으로 가고

원자재는 원가상승으로 제품의 가격인상으로 이어지고 윽...........

아참 미국 신용경색(서브프라임모지기)도 당분간 계속될 것이고,,,,,

호재를 찾고 싶어도 찾을 수가 없네요 다만 2분기는 우리 기업들이 아직은 선방을 한것 같지만 3분기 이후부터는 그것도 장담못해요 전세계가 불황의 늪으로 가고있네요

다만 한가지 폭발적인 수요를 하는 주체가 있어야 하는데 즉 뭐든지 많이 쓰고 많이 사고 하는주체말입니다 즉 중국이나 인도처럼 인간많은 나라에서 소비를 팍팍 해주면 이런 불황에서 조금이나마 살아날수도 있지않을까요  

그냥 요즘 상황이 넘 안좋아서 몆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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