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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굿모닝신한증권
[섹터/산업] 여행
[투자의견] 비중확대
[톱픽종목] 하나투어

굿모닝신한증권이 2008년5월16일 "하반기 실적 모멘텀과 시장구조 재편 본격화"라며 여행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으로 제시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심원섭, 이주현 애널리스트는 "2005년 이후 여행산업은 성장산업으로 인식되어 업계 1위 하나투어와 2위 모두투어는 시장대비 높은 Valuation을 적용받아 왔으나, 최근 3분기 연속적인 실적 부진으로 양사의 주가는 P/E band 하단에서 형성되고 있는데, 하반기 여행업종의 실적 모멘텀 회복이 예상되는 바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환율이 추가적으로 급등하지 않는 한, 출국수요의 회복 시그널은 지금까지 상장 여행사들의 짓눌렸던 주가에 상승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북경 올림픽 기간에는 중국향 패키지 가격이 크게 상승하여 가격 메리트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중국의 대체지 성격이 짙은 동남아가 2008년 여름 성수기 최선호지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설명했고, "항공권 대매수수료율 인하는 주식시장에서 여행업을 바라보는 관점을 Macro측면에서 Micro측면으로 전환시켜야 하는 유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여행시장을 둘러싼 외부 변수의 혼란스러운 움직임 속에서 생존 및 안정성이 가장 높은 하나투어를 Top-pick으로 추천한다"라며 하나투어를 여행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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