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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코로나19 이전 대비 질적/양적 성장 중

SK증권에서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2023년 매출액 4,116억원(YoY +258%), 영업이익 340억원(흑자전환) 을 기록하며 코로나 19로 인한 후유증을 완전히 떨쳐냈음. 올해 1월과 2월 해외패키지 송출객수도 전년동월대비 2배 수준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이었던 2019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60% 수준을 회복한 정도. 다시 말하면 아직 실적 성장 여력이 남았다는 것을 의미. 하지만 2024년은 2019년과는 확연히 다른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큼. 질적/양적 성장이 동반되는 행태를 보이고 있기 때문. 첫째, 월별 해외여행 횟수가 코로나 19 이전 수준을 넘어서기 시작했음. 둘째, 1회 평균 해외여행 지출액 추이가 증가하고 있음. 셋째, 내부적 체질개선."라고 분석했다.

또한 SK증권에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다시금 배당을 재개. 코로나 19 이전에도 꾸준하게 배당으로 해왔던 기업이기에 앞으로도 꾸준한 배당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임. 올해 2월 공시한 주당 배당금은 5,000원으로, 시가배당률은 7%를 상회. 성장주와 배당주의 매력을 모두 지닌 기업이라 판단."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