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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호 기자]하나투어는 지난 12월 18억41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영업에서도 33억4500만원의 손실을 기록했다고 2일 공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편 매출액은 136억4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했다.

회사측은 12월 실적에 연간 목표경상이익 초과로 인해 지급된 특별성과급 43억원과 4분기 성과급 충당금 7억원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호기자 shki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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