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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상연기자][- 유화證]
유화증권은 8일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내년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했다.
조승관 애널리스트는 "올해 매출 다각화 노력이 결실을 보이며 비반도체 부문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비반도체 부문에서 매출확대가 가시화되는 분야는 범용 메이커(Marker) 부문과 디스플레이부문으로 올해 두 부문은 전년대비 각각 161%, 4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 내년에는 이오테크닉스의 웨이퍼 그루빙 장비와 솔라셀 장비의 매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 애널리스트는 판단된다.
그는 "웨이퍼 그루빙 장비는 기존 다이아몬드 커팅 방식이 한계를 보임에 따라 레이저를 이용한 그루빙의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으며, 솔라셀 장비도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돼 매출확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이오테크닉스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3.6%, 5.3% 증가한 1076억원, 1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2% 감소한 1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양증권은 1일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창사 이래 최대의 매출과 이익이 전망된다
고 분석했다.
이 증권사 정진관 애널리스트는 "이오테크닉스는 지난해의 실적부진을 벗어나
올해에는 매출 23.7% 증가, 영업이익 90.6% 증가하는 호실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오테크닉스는 반도체용 레이저 마킹기 분야의 세계적인 명성과 시장지위를 확
보하고 있는 우량업체로, 레이저를 응용한 다양한 장비를 개발해 Display, PCB
, 자동차 등 신규 시장으로도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까지 매출액 513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을 달성한 데 이어, 하반기에
도 양호한 실적이 이어져 연간으로 1005억원의 매출액과 14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다는 전망이다.
특히 반도체 마커에 대한 의존도는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기타 응용제품의 영
역이 꾸준히 확대되는 다변화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올해 24%의 성장으로 1000억원대 매출액에 진입한 이후로도
오는 2012년까지 연평균 16% 이상의 높은 성장속도를 유지할 것"이라며 "높은
경쟁력의 레이저마커로 안정된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응용제품의
꾸준한 확대로 더욱 우량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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