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이오테크닉스(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 투자등급 매수, 목표주가 16,500원





- 기존제품만의 실적으로도 저평가상태



- 06년 영업이익 큰폭으로 증가전망





[이데일리 지영한기자] 교보증권은 6일 이오테크닉스가 실적개선속에 신규제품의 매출이 가시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보고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반도체용 레이저마커 업체인 이오테크닉스에 대해 커버리지를 재개하며 투자등급 '매수'와 목표주가 16,500원을 제시한다. 목표주가는 2006년 예상실적에 IT 업종 평균 지표인 PER 11.5배, PBR 2.4배, EV/EBITDA 6.1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이는 1) 주력 제품인 레이저마커는 반도체 생산량 증가 등으로 수주증가가 이어지고 있어 금년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되고, 2) 차세대 제품으로 주목 받던 CSM(Chip Scale Marker, 이하 CSM) 시장은 그 동안의 가능성에서 벗어나 CSP(Chip Scale Package) 시장확대로 수요증가가 구체화되고 있으며, 3) LCD용 Trimmer에 이은 레이저 Cutter와 PCB용 트리머 등의 신규장비가 메모리카드 업체와 PCB 업체들의 신규공정 도입으로 금년 실적개선에 본격적으로 가세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현재 주가는 금년 실적개선 가능성과 신규장비 매출 등의 긍정적 요인이 반영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신규장비 매출이 일부 지연되더라도 기존 제품만의 실적만으로도 저평가 메리트가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되며, 신규제품의 매출이 본격화될 경우 현재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개선과 함께 신규장비 상용화가 다가오는 현재시점은 프리미엄 적용이 가능한 시점으로 생각된다. 이오테크닉스는 금년 기존 제품인 레이저 마커의 실적개선과 함께 신규제품의 매출이본격화되며 업종 평균을 상회하는 큰 폭의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금년 매출은 911억원으로 전년대비 41.4%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82억원과 150억원으로 각각 171.7%, 149.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증가율은 매출증가 폭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매출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효과와 함께신규제품 매출비중 확대로 마진율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률은 작년 10.4% 에서 금년 20.0%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준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오테크닉스 (039030) EO Technics 세계 1위의 레이저마커 전문업체 코스닥 반도체관련

누적매출액	577억	자본총계	596억	자산총계	762	부채총계	165억
누적영업이익	48억	누적순이익	50억	유동부채	133억	고정부채	32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늘었다가 2004년을 고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2004년 18.1%를 고점으로 하향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내부적인 요인에 의해 수익성이 감소했는지, 원가상승에 의한 것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