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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오테크닉스(대표 성동규)가 30일 무역의 날을 맞아 1천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한다. 이오테크닉스는 반도체 등 각종 전자부품의 최종 패키징 과정에서 상표 및 회사 로고 등을 새기는 레이저 마커(marker)외 정보통신, PCB, LCD 등을 70% 이상 수출하는 수출 전문업체다. 지속적인 수출로 작년에 1천만달러 수출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에도 2천만달러 이상의 수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오테크닉스는 국내 반도체 레이저 마킹 시스템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에서도 40%의 점유율로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