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파인디지털, 미국 네비게이션 시장에서 돌풍게시글 내용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자사의 내비게이션 단말기 ‘파인드라이브(모델명 FineDrive 400)’가 미국 시장에서 세계 주요 업체들의 제품을 누르고 돌풍을 일으키고있다고 28일 밝혔다.
미국의 문구,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스테이플스에 공급한 파인드라이브가 추수감사절 행사에서 내비게이션·GPS 부분 판매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리고, 제품 공급50일만에 실판매 수량도 1만대를 돌파한 것. 미국 판매가격은 중고가인 699달러다.스테이플스는 미국 전역에 171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업체가 전국적인 규모의 미국 양판점에 내비게이션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처음이며, 특히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1만대를 판매한 것 또한 삼성전자, LG전자의 휴대폰, 아이리버의 MP3 플레이어를 제외하면 파인디지털의 내비게이션이 처음이다.
파인드라이브(Fine-F400)는 미국 전역 지도 및 캐나다 전역 지도를 3D 입체 지도로 담고 있으며, 4인치 터치스크린 LCD를 장착했다. 또 멀티미디어 기능으로 MP3와 무선 FM 모듈 기능에 SD 메모리 확장 슬롯도 갖췄다.
파인디지털은 미국 시장에 진출한 2004년부터 캘리포니아 및 텍사스 등지의 로컬양판점에 내비게이션을 공급해왔다. 파인디지털은 최근 스테이플스 외에도 미국 홈쇼핑 업체인 QVC, HSN, Shop at Home 등에도 내비게이션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양판점 공급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내비게이션 시장은 2005년 50만대에 달하며, 2006년에는 약 15%가 성장한 60만대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파인디지털은 2006년 미국 시장에서 약 10만대의 판매를 기록해 미국 내비게이션시장의 빅3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파인디지털의 미국 현지 법인인 파인디지털USA의 이규승 대표는 “미국 시장은 한국 시장에 비해 성장 속도는 그다지 빠르지 않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매력이 크다”라며 “스테이플스 공급으로 추가적인 유통 채널 확보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파인디지털은 60만대 수준인 국내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2005년 12만대를 판매해 20%의 점유율을 확보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
|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