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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에 각종 첨단 전자장비가 장착되기 시작하면서 차량용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합니다. 2008년부터 반도체업체들이 자동차쪽 공급물량을 줄여온 반면,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의 인기로 차량용에 들어가는 부품들이 다 요쪽으로 공급된다고 하네요. 요즘 웃돈 줘도 못구할 판이라고 하네요.

뭐 부품을 못구해서 신차 출시 계획 미룬곳도 있다고 하니...

씨앤에스
VoIP, DMB, 영상전화의 핵심 칩셋을 KT에 납품하며, SoC(System on Chip)분야의 핵심역량을 배양해 왔으며, 지난 2008년부터 하이패스 단말기용 솔루션을 시작으로 현대차에 납품할 자동차용 반도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중. 
현대차 제네시스에 DMB수신칩을 납품하며 자동차시장에 진입. 최근 현대기아차와 자동차용 반도체 국산화를 위한 개발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대기아차, 현대오토넷과 함께 공동연구실을 운영, 차량용 반도체 국산화에 매진.

텔레칩스
 반도체 설계업체로, 지난 2006년부터 BMW, 아우디 등 주요 자동차 제조사에 오디오 칩을 공급. 제네시스, 모하비 등 소수 차종을 제외하고 현대기아차 전 모델에 오디오칩을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