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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희정기자] 멀티미디어 방송·통신 토털솔루션 업체인 씨앤에스(038880)테크놀로지는 지난 12일 부산에서 개막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KT를 통해 광대역통합망(BcN)전용 인터넷 영상전화기를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씨앤에스의 인터넷 영상전화기 `비쥬폰`은 이번 APEC 정상회의시 정보통신(IT)코리아의 브랜드를 알리는 KT의 BcN서비스 전시공간에 세계 회원국 정상들과 주요인사, 언론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되고 있다.또 올 8월부터 인천공항내 `SK텔레콤 유비쿼터스 체험관`에서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영상통화서비스와 다양한 인터넷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9월 한국디지털케이블연구원과 영상전화 공동개발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편 씨앤에스는 지난 9월부터 삼성전자에 보급형 인터넷 영상전화기를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공급해, 전국 `디지털플라자`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삼성 `리빙플라자` 180 여 곳에도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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