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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벤처기업이 개발한  지상파  DMB멀티미디어
칩이 국내시장의 90%를 석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솔루션 및 칩 전문기업인 씨앤에스[038880]테크놀러지는 자사의 지상파DMB용 칩
`넵튠'이 국내에 출시된 지상파DMB 단말기 22만여대 가운데 90%인 20만대에  장착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
    씨앤에스는 이에 따라 국내 지상파DMB 칩 시장에서 미국 텍사스인스투루먼트(TI)
, 아날로그디바이스, 브로드컴 등 세계적인 반도체 칩 회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
게 됐다고 강조했다.
    씨앤에스의 `넵튠' 칩은 시속 150km 이상의 고속에서도 DMB 단말기에 안방의 TV
를 시청하는 것처럼 깨끗하게 영상을 제공해주는 DMB전용 칩이다.
    현대자동차는 연말께 DMB단말기를 탑재한 에쿠스를 출시하는 것을 비롯  내년부
터 소나타 이상 중.대형차에 DMB단말기를 장착, 출시할 계획이다.
    씨앤에스테크놀로지 서승모 사장은 "`넵튠'에 이어 차기제품으로 휴대폰과 같은
모바일기기에 채택할 수 있는 DMB용 칩 `트리톤(TRITON)'을 개발중"이라며 "기존 모

 

 

씨앤에스 A038880   코스닥  (액면가 : 500)      * 11월 03일 11시 30분 데이터    현재가 5,180  시가 4,510  52주 최고   전일비 ↑ 675  고가 5,180  52주 최저   거래량 690,098  저가 4,510  총주식수 14,9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