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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aily에서 퍼 왔습니다 최근 거룡전신 및 상일전자와 영상전화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씨앤에스테크놀로지가 한국통신과도 영상전화기 공급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다. 씨앤에스는 이를 위해 지분을 출자한 가가텔레콤을 통한 영상전화기 생산체제를 완료해 7월중순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씨앤에스 관계자는 "한국통신의 공중전화기를 영상전화기로 교체하기 위한 영상전화기 공급계약 협상을 진행중"이라며 "아직 협상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씨앤에스은 최근 거룡전신과 2년간 18만대 가량의 영상전화기를 공급하기로 계약했으며 상일전자와도 1년간 1만대 이상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한국통신과의 협상이 완료될 경우 씨앤에스의 영상전화기 사업은 본괘도에 진입한다. 씨앤에스는 생산과 관련 관련 칩은 삼성전자를 통해, 완제품은 가가통신을 통해 OEM방식으로 생산한다. 한편 씨앤에스는 IMT-2000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는 방침아래 WLL무선, 영상, 음성, 모뎀등과 관련한 칩개발에 들어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원래 2002년까지 개발을 목표로 했으나 진척속도가 빨라 앞당겨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daily 박호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