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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 실리며 수렴중인 추세선을 이탈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좀처럼 변동성이 증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투자라는 것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고 합니다. 그것이 뭐냐면, 투자는 때를 사는 것이고, 때가 올 때까지 돈을 잘 간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단 이 종목에서 기회를 노리고 있다면 UCC든 음원이든, 운하든, 와이브로든 주변의 화려한 상승에 부화뇌동해선 안될것입니다. 무조건 테마주를 좇는 것이 나쁘다는 말이 아닙니다. 전문적으로 테마주를 공부하고 매매한다면 상관없으나 기다림에 지쳐 잘 알지도 못하는 테마주, 급등주를 건드는 것은 첫째로 기다리던 때를 놓치게 되고, 둘째로는 때가 올때까지 잘 간수해둬야할 돈을 잃는 결과를 가져오기 쉽습니다.

 철저하게 테마를 추종하며 수익을 챙기든지. 아니면 자신의 기준에 맞는 서너개의 종목을 추려 놓고 때가 될때까지 끈기 있게 지켜보든지. 한 가지만 제대로 하기에도 벅찬 게 사람입니다. 테마도 정도껏 돌아야지 지금 같아선 테마 좇는 피로감이 너무 크다는 생각입니다. 로봇테마까지는 경험해 봤지만 UCC까지 테마가 될 줄이야... 개인적으로 시장이 방향성을 찾을 때까지 한동안 테마주는 보지 않을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