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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줄기세포 연구소가

미국 연구윤리 심사기구(WIRB)로부터 '인간 동결난자'를 이용한 줄기세포 연구를

세계최초로 승인 했다고 발표했다.

동결된 난자를 이용한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지금까지 성공한 사례가

전혀없는  미개척 분야다.

이에따라 차바이오텍 재생의학 연구소(CHA RMI ) 는 앞으로 차병원이 개발한 난자동결 보존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도 윤리적인 문제없이 냉동난자를 이용한 맞춤형 줄기세포 생산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 3년간 6천만 달러의 연구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해 설립된 CHA RMI는 앞으로 LA시내 차병원 계열 기관인 

할리우드 장로병원의 성체줄기세포 연구팀과 함께 연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차병원 그룹의 차바이오텍은 1998년 유리화 난자 동결기술에 이어 2004년 슬러시 질소를 이용한 난자동결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발전시켰고 그 결과 난자 생존률을 60%에서 90%,

임신 성공율은 기존 20%의 3배 이상인 66%로  대폭 증가했다.  

또한, 차바이오텍은 350억원을 투자한 1500평 규모의 줄기세포연구센터를  오는 15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은 이와함께 줄기세포 연구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하버드의대  김광수

교수를 차바이오텍 연구고문 및 줄기세포치료 연구센터 공동 연구소장, 포천중문의대 석좌

교수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연구고문으로 영입된 김광수 교수는 1983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분자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뒤 미국으로 건너가 코널대학, 테네시대학을 거쳐 현재 하버드의대 신경생물학교실

총 책임자로 재직중이다.

김교수는 대표적인 줄기세포 연구 학회지인 스템셀(Stem Cells)지의 유일한 한국인 편집위원

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한쳔, 차바이오텍은 2007년 주식상장을 추진중으로 지난해 첫 유상증자에서 3개월만에 기관 투자자 6곳 으로부터  600억원을 투자 받기도 했다.    

위즈정보기술은 차병원 계열의 바이오 회사인 차바이오텍에

지난해 10월경 50억원을 투자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위즈정보기술 A038620   코스닥  (액면가 : 500)      * 07월 17일 23시 22분 데이터    현재가 1,855  시가 1,920  52주 최고   전일비 ▲ 5  고가 2,065  52주 최저   거래량 7,161,820  저가 1,810  총주식수 22,009,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