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안녕하십니까? 위즈정보기술㈜ 대표이사 장경태입니다. 임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날에 대한 벅찬 기대와 희망으로 올한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많은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주신 주주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지난 해는 나라 안팎으로 극심한 경기 침체와 각종 게이트로 점철된 한해였습니다. 폐사 역시 창업 이래 가장 힘든 한 해이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환경에서도 폐사는 매출 650억원을 기록, SI업계 평균 8%라는 성장률을 상회하는 24%라는 성장을 거뒀습니다. 또한 은행, 카드 등 새로운 영업시장에 진출, 신규 고객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어려운 경제환경에서 한푼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신규고객 확보야말로 장기적인 기업 성장에 보탬이 된다고 판단한 바, 신규 고객확보에 주력한 결과입니다. 이렇게 새롭게 확보된 고객들을 바탕으로 올해 이익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2002년, 폐사는 ‘수익성 제고’를 경영의 주요 기조로 삼았습니다. 외형 성장보다는 내실있는 경영을 전개하여 주주들에게 이익을 안기고 보다 건실한 회사로 거듭나기 위함입니다. 올해는 매출 850억, 영업이익 43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수익성높은 사업구조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수익 경영기반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미래 성장분야에 집중할 것입니다. 지난 한해동안 열심히 준비해온 모바일 게이트웨이 서비스, SMS(Short Message Service)서비스, 모바일 인터넷 SI서비스 그리고 웹 솔루션서비스를 의욕적으로 추진하여 기존의 SI사업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단계 진보할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의 숙원사업이었던 자체 제품 출시의 원년이 될 것입니다. 제품의 성공적인 런칭을 통해 회사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높은 이익을 안겨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또한 올해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는 백업시스템사업에 발맞춰 증권사 백업시스템과 은행권의 서버, 스토리지 영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조직을 개편, 기술력과 영업력을 보강하고 있습니다. 글로벌시대,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경영관리와 고객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관리 표준화와 품질인증을 획득코자 노력할 것입니다. 기업의 무형 자산인 각종 지적 자산에 대한 관리와 지식경영을 구현함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것입니다. 올해는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 주주 여러분의 이익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주 여러분에게 보다 많은 웃음과 넉넉함을 안겨드릴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기관투자가와 외국인 대상의 IR활동을 전개하여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폐사의 내재가치가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고,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해 땀 흘리겠습니다. 올해도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주주님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위즈정보기술㈜ 대표이사 장경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