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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장경태 위즈정보기술 사장 "전문 시스템통합(SI)업체에서 고객관계관리(CRM),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등 e비즈니스 솔루션 전문회사로 변신하는 데 역점을 둘 것이며 기술연구소를 강화해 연구개발 투자비중을 높일 계획입니다" 코스닥등록기업인 위즈정보기술 장경태 사장은 은행 등 금융권을 중심으로 시스템통합사업에서 구축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CRM과 B2B 사업 등 e비즈니스 솔루션 전문회사로 거듭날 것이며 연구개발을 강화해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위즈정보기술은 대기업 계열사가 대부분인 SI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기종의 시스템 운영과 부하향상, 백업기술서비스, 안정적인 체제 등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증권시장 프로젝트를 비롯해 금융권 매출액이 전체의 45%를 차지한다. 장 사장은 "비즈니스 전략수립과 구축 서비스를 주축으로 CRM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금융, 통신, 유통, 닷컴기업 등을 주로 공략할 방침이다"며 "마이크로소프트, AT&T 등의 CRM과 CTI를 구축한 노텔네트웍스사와 전략적제휴를 맺고 있다"고 말했다. 또 e비즈니스 솔루션 분야에서는 미국의 칼리코커머셜사와도 전략적제휴 관계를 구축해 영업자동화(SFA) 부문을 공략해 단순 기업간 전자상거래에서 한단계 레벨업된 협업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제조업 중심의 전자 구매ㆍ조달 솔루션을 강화해 현재 한국파워트레인, 현대모비스 등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컴포넌트 기술의 XML 기반으로 구성된 B2B 엔진을 출시할 방침이다. 장사장은 "e비즈니스 솔루션사업으로의 전환과 함께 기술연구소를 대폭 강화하기 위해 20명의 연구인력을 구성하였고 올해 15억원을 투자할 방침"이라며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방안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즈정보기술은 지난해 524억원의 매출과 30억원의 순익을 달성했으며 올해에는 800억원의 매출과 37억원의 순익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20%의 주식과 30%의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등 주주이익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서정명기자 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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