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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씽풀 사이버IR로 심심찮게 재미를 보았는데...(워낙 괜찮은 기업들만 소개하기도 했지만서도) 저번 인네트 때는 생소한 기업이라 머뭇거리다, 너무 올라버려 속이 무척 쓰렸었습니다. 이번 기업은 위즈정보기술... 관심종목에는 편입해놓고 두고 볼 예정인데.... 최근 차트가 영 수상쩍습니다. 2월들어 부쩍 증가한 거래량과 함께 삼일상, 이틀하라.... 발행주식총수가 250만주밖에 안되니 상치기도 쉽고 하치기도 쉽기는 하겠군요. 기업내용을 대충 흝어보니 SI업계 경쟁이 심화되어 수익성이 악화되자 CRM, B2B로 다시한번 해보겠다는 의지가 가득차 있는 회사인 것 같습니다. 여러 외국회사와의 제휴로 신사업 부문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것은 아이디어는 좋은 거 같으나, 실지로는 어느정도의 업체수주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지, 그냥 막연히 올해에는 잘되겠지 하고 진행하고 있는건지 위즈내의 신규사업 진행상황이 궁금하군요. 앞으로의 주가향방은 그 신규사업부문의 향방과 함께 단기적으론 20일선의 지지여부에 의해 결정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