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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굳히면 낼 갭일텐데..게시글 내용
매수 기회조차 안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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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 계열사인 차바이오텍의 우회상장 추진 설에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차바이오텍 우회상장과 관련된 종목으로는 위즈정보기술과 넥서스투자, H1바이오 등이 꼽히고 있다.
11일 오전 9시35분 현재 이들 종목은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다.
차바이오텍의 우회상장설이 흘러나온 것은 지난 9일 차바이오텍이 유가증권 시장 및 코스닥 시장 우회상장을 목적으로 등록법인 신청을 했기 때문이다.
차바이오텍 관계자는 "등록법인신청서에 표기된 목적 그대로 생각하면 된다"며 "아직 어느 업체라고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차바이오텍이 우회상장을 추진 중인 것이 확실해짐에 따라 투자자들은 해당 종목을
찾아 나섰고 물망에 오른 업체가 위즈정보기술 등 차바이오텍 지분을 갖고 있거나 H1바이오 처럼 합작법인 논의가 진행되는 업체 등이다.
위즈정보기술은 차바이오텍 주식 20만주(4.24%) 가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넥서스투자 또한 계열사인 레이더스컴퍼니를 통해 40만주(6.29%)를 보유 중이다.
위즈정보기술 관계자는 "투자 목적으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을 뿐이다"며 우회상장 가능성을 일축했다.
H1바이오는 올해 초부터 차바이오텍과 줄기세포 관련 합작법인 설립 논의가 진행 중인 업체다.
제대혈 은행을 운영하고 있는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제대혈 관련 매출액이 45억7000만원에 달하는 메디포스트에 이은 업계 2위 업체다.
업계 관계자는 "차바이오텍은 그간 꾸준히 증시 입성설이 제기돼 왔다"며 "아직 어떤 업체가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무분별하게 투자하는 것은 손해볼 가능성이 높다"고 조언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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