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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정보기술 038620

황우석박사의 줄기세포 연구 승인여부가 8월2일이전에 결론난다..
한편 차병원그룹 차바이오텍 재생의학연구소(CHA RMI)가 제작년
미국 정부 기관으로부터 줄기세포 연구 활동 승인을 받고, 연속성있는
연구를 진행중이며 지난 5월 김광수 소장이 이끄는 통합줄기세포치료연구센터에서
만능 줄기세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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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美서 줄기세포 연구활동 승인받아 (예전기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차병원 그룹의 연구소가 미 정부 기관으로부터 줄기세포 연구 활동을 승인받음에 따라 본격적인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가 가능하게 됐다.
차바이오텍 재생의학연구소(CHA RMI)는 12일(이하 현지시간) LA시내 옥스퍼드 팔레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간 연구에 관한 대상자의 권리와 윤리 보호를 위해 만들어진 연구윤리 심사기관인 WIRB(Western Institutional Review Board)가 지난달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를 포함한 전반적인 줄기세포 연구활동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CHA RMI측은 특히 WIRB가 `인간 동결난자'를 이용한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의 연구를 승인했는데, 이는 세계에서 처음이라고 RMI측은 주장했다.
동결된 난자를 이용한 체세포 복제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지금까지 성공 사례가 전혀 없는 미개척 분야이다.
이에 따라 CHA RMI는 앞으로 차병원이 개발한 난자동결보존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도 윤리적인 문제없이 냉동난자를 이용한 맞춤형 줄기세포 생산을 위한 기반을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 3년간 6천만 달러의 연구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해 설립된 CHA RMI는 앞으로 LA시내 차병원 계열기관인 할리우드 장로병원의 성체줄기세포 연구팀과 함께 연구 활동을 펴나갈 방침이다.
한편 차병원그룹의 차바이오텍은 1998년 `유리화 난자동결기술'에 이어 2004년 `슬러시 질소를 이용한 난자동결법'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발전시켰고 그 결과 난자 생존률은 60%에서 90%, 임신성공률은 기존 20%의 3배 이상인 66%로 대폭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