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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주 반등의 최대 수혜주는 유니씨앤티.위즈정보기술' (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코스닥 등록기업인 유니씨앤티와 위즈정보기술은 최근 신규주 반등의 최대 수혜주로 주가가 4만원대 수준까지 상승 가능할 것이라고 대신경제연구소가 분석했다. 정윤제 대신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28일 기업탐방 등을 마치고 작성한 보고서에서 유니씨앤티와 위즈정보기술은 최근 신규주 반등의 바람을 타고 4만원대 수준까지 안정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 수석연구원은 '이들 2개 종목은 낙폭과대 신규주로 자본금이 적고 대규모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실적 대비 저PER(주가수익비율)로 최근 반등의 핵심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니씨앤티와 위즈정보기술은 기존 경쟁업체와는 달리 자본금이 10억-20억원에 불과한 시스템통합 솔루션 제공업체로 IBM의 하드웨어를 이용해 금융권 등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 연구원은 '특히 유니씨앤티는 이번달 매출이 세종증권 50억원 등 80억원에 달할 정도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증권사 호황 지속으로 영업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yskwon@yonhapnews.co.kr (끝) 2000/07/28 09:37 송고 [◀ 이전화면] 프린트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