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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중국이 긍정적 입장으로 돌아설 수 있다는 전망에 비트코인 관련 종목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이날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장은 지난 11일 세계 각국 정재계 인사가 모인 아시아판 다보스 포럼인 보아오포럼에서 “중앙은행이 비트코인을 금지한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비트코인은 우표처럼 거래하고 수집할 수 있는 자산에 가깝다”고 밝혔다. 

이번 발언으로 중국이 비트코인에 대한 입장이 바뀌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