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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인칩 - imt200테마로 상당히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하지만 고점대비 이미 세토막이 나 버렸고.. 스토케스틱의 분석 자체도 의미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12000원대가 눌림목이냐 ? 이것 또한 자신할 수 없습니다.. 10000원 이하로 내려 갈지도 모릅니다. 하락의 원인을 기술적 분석이 아닌 다른 방면에서 찾아보겠습니다.. 1. 신규등록주 공모가 거품론 2. 기관들의 농간 3. 서두인칩 직원들의 우리사주 매도 4. 외인들의 무관심 등을 들수 있겠습니다.. 신규등록주 거품론과 코스닥 작전세력의 존재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가장 큰 타격을 입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기관들의 농간. 삼성증권은 서두인칩을 썸머랠리 추천종목으로 걸었습니다.. 장기보유라는 꼬리표를 달긴했지만 하락으로 인한 고통은 모두 개미들에게 떠맡겨 졌고.. 원상회복의 가능성도 점점 찾아보기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기관들의 단타 표적이 된지도 오래이며 상장 주간사인 삼성증권 마저 공모가 아래로 떨어지고 있는 서두인칩을 외면하며 때려 팔고 있습니다.. 항상 호가에 허매수 깔고 시작합니다 장중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23000원 대에서는 2분만에 50만주씩 들락날락 거리기도 했습니다. 삼성증권 삼성동 지점에서 나온 이야기 입니다. 서두인칩 직원들이 스톡옵션으로 받은 우리사주가 시장에 풀리고 있다고 합니다.. 폭락장에서 주가관리를 해도 시원치 않을 판에 떨어진다고 내다 팔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자기 보유주식을 내다 판다고 함은 이미 시세분출의 가망성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국인들의 매수가 거의 없다는것도 하락요인의 한가지로 들겠습니다. 저는 19000원대에 눌림목이라 판단하고 1000주 들어갔다가 잠깐 외국나갔다 온사이 이런 개꼴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주식투자 하면서 가장 크게 손해를 보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반등은 있습니다. 8월 10일 전에 적어도 16500원 선까지 뛰어주리라 생각됩니다. 이때를 손바꿈의 기회로 보시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는 서두인칩 쳐다보지 마시길... 꼬랑쥐~ 귀국후 하도 열이 받아 서두인칩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무슨 악재가 있었냐? 주가 하락의 요인이 뭐라고 생각하냐? 직원들의 스톡옵션으로 나간 물량이 얼마길래 주가에 이리 큰 영향을 미치냐고 대놓고 물어봤습니다. 망할놈의 직원이란 넘이 열라 싸가지 없게 전화를 받더군여 자기 주식 자기가 파는데 무슨 상관이냐.. (물론 뭐라 할말은 없지만 자기 회사에 대한 믿음이 있고 주가에 자신감이 있으면 때려 팔지 않겠죠) 우리만 빠지냐 남들도 다 빠진다.. (그간 그래프들 쭉 살펴 보니 서두인칩만 빠지더이다.. 단기 낙폭 과대주로 치면 서두인칩이 짱인듯 싶더이다.) 주식 얼마나 가지고 있길래 그러십니까? (썩을넘 1000주면 돈이 2000만원이다. 개미들이 올려놓은 주가 지들 단물 따 빼먹고 배째라는거야 뭐야?) 암튼 이런식의 통화를 10여분 했습니다. 사원을 보면 그 회사를 알겠죠? 제 판단으로는 글세여 그리 가능성이 보이질 않더군여.. 기업 마인드.. 직원의 태도.. 저에게는 투자를 가늠하는 척도입니다. 별로 틀려보지도 않았구요 제 판단에는 서두인칩을 아니올시다 입니다여.. 그럼 개미들의 건투를 빌고 꼭 승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