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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조진형기자] LG家 3세인 구본호씨가 경영권을 인수해 급등했던 미디어솔루션(,,)의 상한가 행진이 13일만에 무너졌다. 주가는 롤러코스트를 타며 심하게 출렁거리고 있다. 구씨가 미디어솔루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한지 10여일만에 절반을 매각, 수백원의 차익을 실현한 까닭으로 풀이된다. 미디어솔루션은 1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주가가 심하게 출렁이고 있다. 상승과 하락을 초단위로 오락가락하고 있다. 장초반 급등세를 보였던 주가는 곧 하락세로 반전했지만, 여전히 급등 기대감으로 인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오름세를 타고 있다. 미디어솔루션은 이로써 전일까지 12일 연속 이어가던 상한가 행진을 마감했다. 이날 개장 전 LG 대주주 일가 3세이면서 범한종합물류 대주주인 구본호씨가 미디어솔루션 BW를 인수한 지 10여일만에 절반을 매각, 수백억원의 차익을 얻게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구씨는 미디어솔루션(,,) 주식 90만주로 바꿀 수 있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카인드익스프레스(KIND EXPRESS LIMITED)에 주당 4만5000원씩 총 405억원을 받고 장외매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18일 계약금으로 10억원이 입금됐고 다음달 20일 잔금 395억원이 지급되는 조건이다. 카인드익스프레스는 홍콩계 엔터테인먼트 투자 업체로 알려지고 있다. 구씨는 지난 4일 미디어솔루션이 151억원을 들여 미디어솔루션 주식 180만주에 상당하는 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10여일만에 절반을 매각했고 BW 인수대금을 제외하고도 254억원의 이익을 얻게 됐다. 또 구씨는 BW 인수외에도 미디어솔루션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최대주주인 임용재씨로부터 주식을 매입키로 하면서 총 309억원을 사용할 계획이었다. 이번 BW 매각으로 모든 금액을 지급하고도 100억원 가까운 수익을 내게 됐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디어솔루션 (038390) Media Solution Inc. 키오스크 통합솔루션 개발 및 디자인 개발용역 등 업체 코스닥 IT 소프트웨어

누적매출액	30억	자본총계	136억	자산총계	140	부채총계	4억
누적영업이익	-8억	누적순이익	-6억	유동부채	3억	고정부채	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2003년을 저점으로 감소추세에서 증가추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 증가 후 최근 -36.3%로 최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악화요인이 기업 내부의 구조적인 문제인지 업황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