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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캡투어, 조직개편..신규사업 진출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송광섭 기자]레드캡투어는 'No.1 Travel Company' 비젼 실현을 위해 내년도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패키지여행 중심으로 조직을 대폭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레드캡투어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 상장과 더불어 사명을 범한여행에서 레드캡투어로 변경하고 브랜드 광고 실시, 온라인 기반 확대 등 패키지여행 사업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상용여행 부문 선두업체라는 이점을 앞세워 LG/GS그룹 및 국내외 유수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법인렌터카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지난 95년부터 패키지여행 사업을 시작한뒤 매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 사업부분에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레드캡투어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여행 사업부문을 해외여행1사업부(패키지 여행팀, 개별여행팀, 대리점영업팀, 마케팅팀)와 해외여행2사업부로 나누고 사업부별 책임경영을 강화하기로 했다.
레드캡투어는 지난해 대리점사업을 시작해 현재 수도권 및 지방에 40개를 운영하고 있고, 외형보다는 내실경영을 위해 신인도 상승 및 매출증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급신장하는 개별여행 시장의 수요를 흡수하기 위해 개별-전문여행팀을 신설했다.
해외여행2사업부에서는 기존 상용사업부에 속해 있던 구미, 창원, 대전지점을 재편해 패키지여행 상품 판매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밖에 상용사업부를 법인사업부로 변경해 상용출장업무 중심에서 법인 인센티브여행 영업에 비중을 뒀고, MICE (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xhibition)팀을 신설해 지식집약적 고 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시, 회의, 컨벤션 등 특수목적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레드캡투어 관계자는 "외화 획득, 국제수지 개선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 뿐만 아니라 국제적 지위 향상, 개최지역의 홍보 및 이미지 개선, 문화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 증진 등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효과 등 전후방 파급효과가 엄청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MICE 분야는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한 지식집약적 산업이기 때문에 전문성 및 프로의식을 겸비한 강력한 맨파워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송광섭기자 songbi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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