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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우증권
[섹터/산업] 바이오
[투자의견] 비중확대(Maintain)
[톱픽종목] 마크로젠, 이지바이오

대우증권이 2013년4월10일 "바이오, 보편적 복지와 의료비용의 절충지대"라며 바이오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Maintain)으로 제시했다.

대우증권 김나연 애널리스트는 "정부는 보편적 복지를 통해 보장범위를 확대하려 하고 있다. 해결은 약가 인하와 의료수가 조정, 치료보다는 진단을 통한 예방산업 활성화로 예산을 확보해야 가능해진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이를 가능케 하는 사업영역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의 대다수가 바이오 기업들로 그 중 개인별 맞춤의료를 실현하는 조기진단과 예방, 재생의학이 사회적 비용 증가와 고령화 시대 진입에 따른 건보재정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헬스케어 산업의 Big 트렌드 변화 속에 기술력, 제품력, 마케팅력의 경쟁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는 바이오 회사들이 결국 해외시장에서의 매출액 및 수익성 개선을 이루어나가게 될 것이라고 판단하며, 2013년은 거대한 흐름에서 변화의 서막이 울리는 한 해라고 판단한다"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마크로젠은 미국 FDA로부터 CLIA인증을 받아 하반기 미국병원과의 맞춤처방을 위한 유전체분석 사업을 시작함으로써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지바이오는 별도기준 수출 비중이 8%에 불과하였으나 첨가제등의 수출확대로 2015년에는 20%대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마크로젠, 이지바이오를 바이오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