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출처] 대우증권
[섹터/산업] 차세대 진단 산업
[투자의견]
[톱픽종목] 마크로젠, 씨젠

대우증권이 2012년10월4일 "의료체계 개편의 수혜가 기대되는 진단 산업"이라며 차세대 진단 산업업종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대우증권 김나연, 서승우, 이왕섭, 박승현, 이규선 애널리스트는 "사회적 비용 증가와 고령화 시대 진입에 따라 개인 맞춤형 의료를 가능케 하는 조기진단과 예방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조기진단으로 치료 기간을 단축시켜 준다든지, 사전 예방을 통해 의약품 소비량을 줄여줄 수 있다는 면에서 진단시장의 성장은 빠르게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의료비에 대한 비용절감 요구는 치료기간 감축, 효과적인 치료법 선택 등을 가능케 해주는 진단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 더불어 대기업들의 헬스케어 산업으로의 참여 확대도 시장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한 "세계 체외진단시장은 북미 및 서부 유럽을 중심으로 2003년 272억달러에서 2013년 523억달러로 연평균 6.7%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산업화 초기단계에 있는 분자진단시장 부문은 2003년 14억달러에서 2013년 58억달러로 연평균 15.2%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고, "차세대 진단뿐 아니라 헬스케어 전반에 대한 시장의 관심 증대가 예상되는 시점이다. 한국의 차기 정부의 과제 중 복지 문제가 가장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관심이 크게 높아질 시점이다. 비용을 줄이고, 보편적 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차세대 진단은 당연히 주목받을 수 있다. 정도와 시간의 차이만 있을 뿐 지구촌의 최대 관심사는 의료복지"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마크로젠, 씨젠을 차세대 진단 산업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