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사의 가장 큰 메리트는 '가격'과 '대표성'입니다. 현재 동사의 주가는 2만원입니다. 이는 4월의 저점 부근대의 가격이며, 역사상 저점인 15000원대를 오버슈팅으로 생각한다면 2만원의 붕괴는 완전한 추세의 붕괴를 의미합니다. 최근 바이오주는 제약주에 비해서 몹시도 시장에서 소외받고 있습니다. 인간배아세포에 대한 연구가 종교계등의 제지로 쉽지 못할 것이라는 말은 핑계에 지나지 않습니다. 주가가 강하다면 그런 모든 참여자들이 예측하고 있는 악재는 악재로서 작용할 수 없습니다. 그런 악재가 작용한다는 것은, 아니 그런 악재를 핑계삼아 주가가 약세를 보인다는 것은 그만큼 바이오주의 시세가 약하다는 것의 반증일 뿐입니다. 마크로젠을 매수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정도를 고려해 봐야할 것입니다. 첫째는 코스닥의 대장주로 매기가 몰릴 수 있을까라 메리트를 갖을 수 있을까하는 것입니다. 일단 두번째는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이는 지난 1월 코스닥의 반등기에 보여주었던 마크로젠의 상승탄력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첫번째 전제조건, 코스닥의 대장주들로 매기가 몰릴 수 있을까 하는 점입니다. 이 문제는 다음으로 측정해봐야 할 것입니다. 다음의 경우 35000원이 그리도 넘기 힘들었던 저항선이었던 것 만큼 지지선으로서도 강하게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좋은 기술적 흐름을 이유로 억지로 버티고 있는 모습을 지우기 힘듭니다. 그러나 결국은, 이 문제의 키는 역시 나스닥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나스닥 흐름을 보면, 고개는 좌우로 흔들어집니다. 이젠 마크로젠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2만원대를 역사적 지지선으로 본다면 현재가에서 약 5%의 손절매를 계획하셔야 합니다. 주식이 위험과 수익을 고려한 판단임을 생각해보면 현재 5% 손절매를 고려하고 들어갈 경우 매수메리트가 있을가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그 정도 위험을 고려한 매수는 충분히 감행해 볼 수 있다고 판단합니다. 아직 기술적으로 보는 모멘텀은 보이지 않습니다. 코스닥을 모멘텀의 시장이라고 합니다만, 이는 너무 단순한 생각입니다. 코스닥을 오래 투자하신분들은 느끼셨겠지만, 모멘텀은 많은 경우 핑계에 지나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2만원대 손절매를 계획하시고, 현재가 매수는 위험보다는 수익이 더 크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2만원 붕괴이후의 손절매는 전략상의 후퇴일뿐 계속적으로 관찰하셔야 할 종목입니다. 코스닥의 미래를 믿는 투자자라면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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