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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 핵이식 방법으로 복제 마우스 생산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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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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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76 2001/01/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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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은 일본 동경농대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크로젠 핵이식 사업부 동경농대 실험실에서 핵이식을 이용해 복제 마우스 2마리를 생산하는 데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성공한 복제기술은 배아간세포(ES-Cell)를 공여핵(Donor Nucleus)으로 사용한 것으로 이러한 핵이식 방식의 마우스 복제는 전세계적으로도 하와이대학의 와카야마씨, 일본 동경농업대학의 고노 교수팀 등 일부 실험실에서만 실험에 성공한 것으로서 국내 기술진으로선 첫 결실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마크로젠은 이번 실험의 성공으로 복제마우스의 생산에 성공함으로써 유전자이식 생쥐 (Transgenic Mouse) 및 유전자적중 생쥐(Knock-Out / Konck-In Mouse) 생산의 효율 극대화, 기간단축을 통한 유전자기능 분석의 조기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마크로젠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유전자적중 생쥐의 경우 생산기간이 약 1년 정도 단축돼 약 3개월만에 유전자 적중 생쥐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성공으로 마크로젠은 유전자 기능 찾기 작업에 있어 매우 유리한 입지를 확보했으며, 특히 기능분석 속도에 가속이 붙을 경우, 마우스를 이용하여 조기에 인간의 유전자병 치료에 대한 많은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도 가능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도 이종장기이식, 줄기세포치료 등의 분야에 대한 원천기술로 응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마크로젠은 이번 복제마우스의 생산에 이용된 핵이식 방법이 마크로젠의 권오용박사가 일본 동경농대의 고노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로 개발에 성공했던 방법이며 현재까지는 동경농대 연구팀의 복제효율이 높아 실용화 측면에서 가장 근접한 방법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복제 마우스의 경우 동경농대 연구시설에서 마크로젠 권오용박사와 심보웅 연구원이 독자적으로 성공시킴으로써 자체적으로 배아간세포를 이용한 핵이식 방식의 마우스 복제 기술을 확보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에따라 마크로젠은 앞으로 일년 이내에 한국 내에서 복제동물의 양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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