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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2.10포인트(0.28%) 내린 742.07을 기록했다. 오후 3시 기준으로 거래량은 6억7819만주, 거래대금은 2조9974억원이엇다. 개인은 372억원은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150억원, 외국인은 235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IT업종에 매수를 집중시킨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IT 분야를 집중적으로 매도하는 분위기였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운송장비, 운송, 소프트웨어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통신서비스와 인터넷, 통신방송서비스 등이 큰 폭으로 내렸다.
시가총액상위 종목들의 등락이 엇갈렸다. NHN이 3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3.54% 떨어져 27만100원에 마감했다. 전날 큰 폭으로 상승했던 다음도 3.75% 내린 5만1300원을 기록했다.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도 각각 4.14%, 3.60% 내렸다. 반면 LG마이크론과 CJ인터넷은 각각 1.31%, 4.75% 올랐다. CJ홈쇼핑도 1.38% 상승했지만 GS홈쇼핑]은 1.58% 하락했다.
최근 유럽 A.I. 관련 보도로 급등세를 이어간 백신 관련주들이 대부분 급락해 눈길을 모았다. 가격부담으로 인한 투자 의욕 저하로 보인다.
파루가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6690원에 마감했다. 또 중앙백신이 13.7%, 대한뉴팜 12.2%, 이-글 벳 10.3% 내렸다.
황우석 박사 기자회견으로 관심이 집중된 줄기세포 관련주들도 주목받았다.
마크로젠 3.1%, 산성피엔씨 9.7%, 조아제약 3.6% 씩 상승했다.
음원관련주들도 급등했다.
예당엔터테인먼트가 일본내 아이튠즈에 음원을 공급키로 했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여타 관련주들도 동반 상승했다.
예당은 1만3650원으로 마감했고 에스엠은 11.8%, {블루코드4.6% 씩 올랐다.
코스닥 시장은 상한가 22개 종목과 더불어 41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8개 종목과 451개 종목이 하락했다.
장세현 하나증권 투자분석 팀장은 "NHN의 경우 외국인이 매수를 주도해왔는데 최근 차익실현을 위해 매도로 돌아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코스닥 전체 시장이 나빠지는 신호는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장 팀장은 "단기 조정기간으로 보여지며 기업실적 발표가 완료되면 불확실성이 제거되면서 다시한번 탄력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IT, 와이브로, 통신장비 등의 성장성이 돋보이고 있어 관심을 둘 만 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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