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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내달 생명공학법인 설립예정" 선진은 다음달중으로 장기이식용 돼지 개발과 관련된 생명공학 법인을 예정대로 설립할 계획이다. 이번 법인설립에는 마크로젠 등이 출자에 참여하며 서울대연구소가 개발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30일 선진 관계자는 "올해안으로 생명공학 법인을 설립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중에 있다"며 "다음달중으로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배당과 관련해 이 관계자는 "지난해 액면가의 12.50%인 주당 62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기 때문에 최소한 그 수준이거나 그 이상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정확한 배당률은 올해 실적이 확정되는 내년 1월경에나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진은 양돈 위주의 배합사료와 식육 크린포크를 생산하고 있는 회사로 지난 3분기까지 1,210억원의 매출과 7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