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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마우스사업 日과 공동체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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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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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8 2000/09/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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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크로젠(대표 서정선)은 유전자 변형 마우스(쥐) 생산분야에 전세계적으로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마우스 클로닝 기술을 보유한 일본 동경농업대학(이하 동경농대) 고노 도모히로 교수팀과 공동연구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아울러 마크로젠은 동경농대 내에 ES Cell 복제연구실을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동연구키로 한 이 기술은 마우스 ES Cell을 이용하여 핵이식 방식으로 마우스를 복제하는 기술로서 기존의 미세주입방식보다 적은 비용으로 대량생산은 물론, 생산기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기술은 지금까지 미국, 일본, 영국 등 해외의 많은 연구진들이 개발을 시도했으나, 동경농대 연구팀이 가장 앞서 실용화한 연구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기술은 금명간 Nature Biotechnology 및 일본 번식학회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동연구의 합의로 마크로젠은 연내 ES Cell을 이용한 핵이식 방식에 의한 복제마우스 생산이 가능해졌다. 특히 ES Cell 복제 마우스의 대량 생산시 기존의 TG 마우스(Transgenic Mouse; 유전자 이식 마우스)보다, 가격면에서 50% 이상 절감되며, 생산기간 역시 대폭 단축된다는 것이다. 아울러 이 기술의 활용으로 특정 유전자의 특성에 대한 보다 빠른 임상 실험이 가능해 유전자 칩 생산에 있어서도 기간단축 등의 부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공동연구를 함께 진행하기로 한 고노 도모히로(河野友宏 47)교수는 동경농대 축산학과 석사,박사과정을 거친 후, 동경농대 교수, MRC U.K(캠브리지)객원연구원활동을 거쳐 현재 동경농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고노 교수는 복제마우스 생산분야에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93년 일본 번식학회에서 주는 업계 최고권위의 시마무라 상(償)을 수상했다. 고노 교수는 향후 마크로젠의 마우스사업분야의 전문위원으로 활동할 예정 이며, 마우스사업 및 핵이식사업에 일본내 파트너로 본격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마크로젠은 앞으로 공동연구에 의해 산출되는 특허 및 제반권리 등 모든 결과물을 공유하게 된다. 특히 마크로젠은 고노교수 및 지난 7월 영입한 권오용박사가 보유한 특허 및 출원중인 특허의 한국내 권리를 갖게 된다. 마크로젠은 14년 기반기술을 갖고 있는 마우스 사업 강화를 위해 이미 지난 7월 마우스 핵이식분야에 일본 동경농대에서 활동했던 권오용박사와 9월 마우스 적중(Knock Out)분야에 독일 괴팅겐 대학에서 활동한 오창규박사 등을 영입하는 등 활발하게 해외 우수인력을 보강한 바 있다. 이번 고급인력의 확보 및 일본내 공동연구소 구축 등에 힘입어 마크로젠은 향후 국내외 핵심사업의 도약에 결정적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크로젠측은 이미 마우스분야는 물론 그밖의 사업분야에 해외수주체제를 구축했으며, 금명간 그 결과가 가시화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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