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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전문 벤처 인큐베이팅 회사들이 잇따라 생겨나 생명공학 벤처기업의 창업 및 성장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하네요. 지난 6월 설립된 인큐비아(대표 정성욱)는 최근 인적 네트워크 등 벤처사업 전반에 걸친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생명공학 분야의 벤처창업 투자유치 기술이전 등 컨설팅 사업에 본격 나섰다고 14일 밝혔는데, 여기에는 생명공학 관련 교수 20여명과 경영컨설턴트 법률전문가 등 40여명의 바이오 관계자들이 주주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인큐비아는 1. 생명공학 전문 벤처캐피털인 아이앤지벤처스(대표 이문종)등 관련 기업 및 전문가들로 네트워크를 구축해 바이오 보육사업을 전개 2. 아시아·태평양 지역 벤처기업 등과 연계해 기술이전 사업 3. 현재 10여개 벤처기업들에 컨설팅 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벤처기업이 원할 경우 지분참여 방식으로도 투자 한편 국내 바이오 분야의 인큐베이팅은 초기 단계로 현재 연우인더스트리 바이오홀딩스 바이오I&Ｓ 바이오리서치 랩인베스트 등 소수 기업들이 미래 시장을 내다보고 이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미국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털 등과 연계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는 연우인더스트리의 경우에도 투자대상 및 회수시기 등을 고려, 하버드 MIT 등 미국 주요 대학의 바이오 연구결과물을 아이템으로 바이오 보육사업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머니투데이 기사 참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