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세간에서 마크에 대해 일개기업이 국가기간산업을 수행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실제로 마크로젠의 연구를 보면 돈을 벌어야할 주식회사가 생명공학의 인프라가 되는 염기서열 분석을 하는 것은 사실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러나 이 연구가 상업성과는거리가 멀다는 일부 주장은 상당히 오해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개기업이 국가기간산업에 있어 중대한 일을 하고 있기에 정부보조금만으로도 직원의 월급을 충당할 수 있는 기업이 과연 몇이나 되겠습니까? 그리고 이러한 중차대한 연구를 하면서도 순이익이 발생하는 기업이 몇이나 있습니까? 대부분 인터넷기업이 적자와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흑자에다 그것도 국가생명공학의 기반이되는 연구를 하고 있고, 향후 성장성과 수익성은 상상을 불허할 정도로 높고, 이러한 기업이야 말로 진정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