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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24일 마크로젠이 산업적으로 유용한 박테리아에 대한 전체 염기서 열 분석을 국내 최초로 마쳤다는 호재에도 불구하고 투자의견 `보유'를 유지한 다고 밝혔다. 한양증권은 "마크로젠이 국내 최초로 한가지 종에 대한 전체 염기서열 분석및 유전자 규명을 이뤘다는 면에서 생명공학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면서도 "그러나 연구와 매출은 별개의 문제로 위 연구결과의 상품화는 다소 검증이 필요하다" 고 밝혔다. 한양증권은 또 "마크로젠의 주력제품으로 바이오의 거품을 주도했던 DNA칩도 진단용 시장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최소 2 3년이 지나야 될 것으로 예 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