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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 분석으로 볼때, 주가는 개별 주식의 주가로 평가하기 보다는 그 기업의 시장 가치로(결국 주가의 시가 총액이죠.) 봐야 할 것입니다. 앞의 사업님의 말씀대로 총액 2000억이면 매년 수십억의 이익과 앞으로 수십년간의 급격한 성장을 예상할 수 있는 기업의 주가로는 결코 비싼게 아니라 생각됩니다. 거기에 우리나라 바이오칩의 희소성과 미국의 바이오열풍, 그리고 코스닥 열풍이 겹쳐서 일시적인 수요의 과다가 일어나 한때 수십만원까지 올라갔던 적도 있었죠. 하지만 이런 현상은 전체적으로 볼때는 일시적인 것이고, 결국엔 나름대로 기업의 내재 가치에 근접한 평가를 시장이 내리게 되어 있는것이 돈의 생리라고 생각됩니다. 돈은 돈이되는 곳에 모이고, 그렇지 않은곳을 떠나니까요. cupid wrote : > 마크로젠은 주가가 18만5천원까지 평가받았던 주식입니다. > > 시세는 시세에 물어보라는 말이 정답일 듯 합니다. > > > > > > > Lacrimosa wrote : > > 현재 마크로젠은 아직 적자 상태이다. > > 제 아무리 성장성이 높고 기술력이 좋아도 결국 돈이 안 되면 > > 문제가 있는 것이다. > > 현재 적자인 회사가 수조원씩 순이익을 내는 삼성전자보다 > > 주가가 높다는 것은 엄청난 넌센스이다. > > 최근 성장주에 대한 논란은 바로 이 문제 수익이 확실히 > > 되느냐의 문제이다. > > 마크로젠이 기술력과 성장성이 있다고 치더라도 > > 충분한 매출과 이익이 나고 수익성이 검증된 후에 > > 이 정도 대접을 받아도 늦지 않을 것이다. > > > >